“사장 지시” 제주 환전소 직원 4억7000만원 들고 도주, 경찰 추적
김찬우 기자 2025. 7. 22. 13:52

제주의 한 환전소에 근무하던 직원이 금고에 보관 중이던 4억7000여만원을 들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22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추적하고 있다.
환전소 직원인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40분쯤 자신이 근무하는 환전소 내 금고에서 현금 4억7000만원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장 지시라고 말하며 다른 직원들을 속여 범행을 저지른 뒤 항공편을 통해 제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A씨는 작은 가방을 이용해 수차례에 걸쳐 현금을 꺼낸 뒤 큰 가방에 옮겨 담아 가져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환전소는 최근 문을 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