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르노코리아 신임 CEO 니콜라 빠리 선임

이동준 2025. 7. 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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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이 니콜라 빠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룹 구매 담당 부사장으로서 배터리와 E-파워트레인 등 전동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인 빠리 사장의 부임으로 르노코리아의 전동화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9월 1일자로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부임하는 니콜라 빠리 르노그룹 구매 담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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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빠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르노그룹이 니콜라 빠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빠리 사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공식 취임한다.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빠리 신임 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ZF를 거쳐 지난 2015년 르노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프랑스, 인도, 중국 등지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2023년부터는 배터리와 E-파워트레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를 담당하는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9월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번째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하며 큰 흥행을 거둔 뒤 최근에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을 공개하며 국내 전기차 공략에 나섰다.

그룹 구매 담당 부사장으로서 배터리와 E-파워트레인 등 전동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인 빠리 사장의 부임으로 르노코리아의 전동화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와 세닉에 이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오로라2(프로젝트명)로 신차 라인업을 확대, 전기차와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3월 부임한 스테판 드블레즈 현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 그룹 인도 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다.

오는 9월 1일자로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부임하는 니콜라 빠리 르노그룹 구매 담당 부사장. /사진=빠리 사장 링크드인 캡처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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