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협회, 2025년 디비전리그 출범...전국 12개 지역서 432개 팀 참가

권수연 기자 2025. 7. 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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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KVA)가 유소년 선수 발굴을 위한 디비전리그 출범을 알렸다.

배구협회는 2025년부터 시작되는 디비전리그 출범을 22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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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대한배구협회(KVA)가 유소년 선수 발굴을 위한 디비전리그 출범을 알렸다.

배구협회는 2025년부터 시작되는 디비전리그 출범을 22일 공식 발표했다. 

해당 리그는 전국12개 지역에서 모두 432개 팀이 참가하며 1, 2 ROUND 리그전을 통해 경쟁의 질을 높이고 참가자들의 실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팀은 초, 중,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 그리고 유소년 배구클럽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배구협회 측은 "디비전리그는 생활체육에서 출발, 전문체육으로 점차 전환되는 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학교 스포츠클럽, 방과 후 프로그램, 사설 배구클럽 등이 참여해 생활체육 유소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배구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려는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종별선수권에 나섰던 18세 이하부 선수들
지난해 종별선수권에 나섰던 18세 이하부 선수들

디비전리그는 2025년 V3(생활-시도) 부문을 시작으로 향후 V4(생활-시군구), V2(생활-광역), V1(전문-전국) 순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은 "2022년부터 협회는 전문체육, 생활체육 및 학교 체육의 불균형과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해 전문체육 선수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배구 디비전 사업을 준비해오던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로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9개 리그와 대전, 부산, 광주에 각 1개 리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5년 디비전리그는 12개 세부 지역에서 시작되며 각 리그는 2라운드 예선과 4강전 및 결승으로 진행된다. 향후 리그 구조를 확장하고 세부 지역을 더 세분화해 전국 단위 리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각종 문화 행사와 연계한 챔피언십 대회와 페스티벌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문화적인 의미를 더하는 디비전리그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리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대한배구협회 디비전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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