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와 함께 우승하겠습니다" 토트넘 뿌리친 음뵈모 합류, 등번호 19번...이적료 1330억+5+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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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음뵈모가 등록 절차를 거쳐 구단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음뵈모의 계약은 2030년 6월까지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겨울 먼저 맨유행을 확정했던 디에고 레온 역시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했고, 이제 음뵈모가 맨유의 3번째 영입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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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했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음뵈모가 등록 절차를 거쳐 구단에 합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음뵈모의 계약은 2030년 6월까지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 “맨유는 브렌트포드와 음뵈모 영입에 합의했다. 몇 주간의 협상 끝에 마침내 최대 7100만 파운드(약 1330억 원)에 달하는 계약이 체결됐다. 기본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215억 원)가 4회에 걸쳐 분할 지급되고, 최대 600만 파운드(약 110억 원)의 보너스가 추가된다. 음뵈모는 다른 모든 클럽보다 맨유를 우선시했다. 이적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음뵈모가 맨유로 이적한다. 브렌트포드와 클럽 간 7,000만 파운드(약 1310억 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음뵈모는 맨유 이적만 원했다. 몇 주전 계약을 마쳤다. 마테우스 쿠냐에 이어 음뵈모가 합류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적이 임박했을 때 덧붙이는 특유의 “HERE WE GO” 문구도 추가했다.

카메룬 출신인 음뵈모는 브렌트포드 핵심 공격수다. 최전방과 윙어로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프랑스 무대에서 성장하다가 2019-20시즌 브렌트포드에 합류했고, 이반 토니, 요안 위사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꾸준히 활약했다. 2021-22시즌 팀이 승격한 후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만들며 검증도 마쳤다.
지난 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토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음뵈모는 요안 위사와 함께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모든 공식전 42경기에서 20골 8도움을 터뜨렸는데 특히 위사와 많은 합작골을 넣었다. 영국 'BBC'는 이들이 '손케 듀오' 손흥민, 해리 케인과 디디에 드로그바, 프랭크 램파드 등의 뒤를 따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가 될 수 있을지 조명하기도 했다.
음뵈모는 여름 동안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데려오면서 그의 제자였던 음뵈모도 높은 연봉과 이적료로 품고 싶어했다. 맨유는 음뵈모를 데려오기 위해 더 높은 이적료로 제안을 다시 보냈다. 세 번째 제안 끝에 마침내 맨유행이 성사됐다.

지난 시즌 맨유는 역대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공격진의 부진이 특히 심화되면서 성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여름 이적시장 기간 울버햄튼 에이스 쿠냐를 가장 먼저 데려왔다. 지난 겨울 먼저 맨유행을 확정했던 디에고 레온 역시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했고, 이제 음뵈모가 맨유의 3번째 영입생이 됐다.
음뵈모는 등번호 19번을 달았다. 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에 합류할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마자 내가 어린 시절 유니폼을 입고 성장하며 꿈꿔온 클럽에 입단할 기회를 잡게 됐다. 나는 항상 어제보다 더 나아지려고 한다. 후벵 아모림 감독에게 배우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면서 이곳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정신력과 자질을 가졌다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모두가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환경과 앞으로의 계획이 얼마나 인상적인지 말해줬다. 맨유는 훌륭한 경기장이 있고 멋진 팬들이 있는 빅클럽이다. 우리 모두 최고의 트로피를 향해 도전할 각오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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