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위기는 韓에도 매우 파괴적… 北 도발과 동시발생 가능성”[문화미래리포트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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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와인스타인(사진) 미국 허드슨연구소 석좌는 "대만의 위기는 한국에도 매우 파괴적"이라며 "한반도와 대만의 비상사태 또는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와인스타인 석좌는 21일(현지시간) 문화일보와의 서면 및 지난달 24일 미국 워싱턴DC 허드슨연구소에서 진행한 대면 인터뷰에서 "한반도에서의 북한의 도발, 중국의 대만 침공이라는 두 가지 비상사태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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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 MFR2025 기조연설
헤그세스 “美·필리핀 동맹조약
남중국해 등 태평양 전역 적용”
워싱턴 = 민병기 특파원

케네스 와인스타인(사진) 미국 허드슨연구소 석좌는 “대만의 위기는 한국에도 매우 파괴적”이라며 “한반도와 대만의 비상사태 또는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와인스타인 석좌는 21일(현지시간) 문화일보와의 서면 및 지난달 24일 미국 워싱턴DC 허드슨연구소에서 진행한 대면 인터뷰에서 “한반도에서의 북한의 도발, 중국의 대만 침공이라는 두 가지 비상사태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동아시아 전문가인 와인스타인 석좌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주일 미국대사로 지명된 바 있는 트럼프 대통령 측근 인사다. 다음달 26일 열리는 국제포럼 ‘문화미래리포트(MFR) 2025’에서 ‘MAGA 시대의 안보 정세’에 대한 기조 연설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와인스타인 석좌는 “미국은 대만의 위기 상황에서 한국 군대를 사용하기를 원할 것”이라며 “대만의 위기, 중국의 대만 침공은 한국에도 매우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경제적·지리적 이유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을 받는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그 균형은 전략적 균형이 아니라 전술적 균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도 이날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미국·필리핀 상호방위조약을 언급하면서 “이 조약은 남중국해를 포함한 태평양 어디에서든 우리의 군대와 항공기 또는 공공 선박(해상경비대 소속 포함)에 대한 무력 공격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민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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