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받은 영부인들… 이순자 ‘전두환 비자금’ · 권양숙은 ‘박연차 게이트’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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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8월 6일 김건희특검의 출석 요구를 받았다.
김 여사는 역대 영부인 중 세 번째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받을 처지가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부인 중 처음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인물은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영부인 중 두 번째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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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8월 6일 김건희특검의 출석 요구를 받았다. 김 여사는 역대 영부인 중 세 번째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받을 처지가 됐다. 다만, 앞선 사례는 모두 비공개조사로 진행돼 영부인이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김 여사가 최초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부인 중 처음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인물은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다. 이 여사는 2004년 5월 전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4시간 30분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조사받았다. 이 여사 소환 사실은 귀가 후 뒤늦게 알려졌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영부인 중 두 번째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대검 중수부는 2009년 4월 ‘박연차 게이트’로 불린 정치자금 수수 사건과 관련해 권 여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렀다. 당시 조사는 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던 김해 봉하마을에서 가까운 부산지검 청사에서 11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조사 사실은 이튿날 알려졌다.
김 여사는 재임 중인 대통령 부인으로는 최초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7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받는 김 여사를 서울시 내 제3의 장소로 불러 12시간에 걸쳐 비공개 조사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이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인 2012년 11월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과 관련해 서면조사를 받았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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