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징크스 깬 환상골' 서울 린가드, K리그1 22라운드 MVP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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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린가드는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에만 3골을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한 전북은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며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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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린가드는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린가드는 전반 41분 황도윤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그림 같은 발리슛을 성공시켰다.
린가드의 이 골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서울의 울산전 무승 징크스를 무려 8년 만에 깨트린 결승골이라 의미가 더 컸다. 서울은 이날 승리 전까지 울산을 상대로 23경기 연속 무승(8무 15패)에 시달렸다.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선정됐다.
포항은 전반 31분과 43분에 각각 나온 홍윤상과 이호재의 골로 앞서갔지만, 전북이 후반 19분 이승우의 골로 추격한 데 이어 후반 34분 티아고가 머리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전북은 포항의 골문을 계속 두드린 끝에 후반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을 유도해 3-2 대역전승을 거뒀다.
후반에만 3골을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해 역전에 성공한 전북은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며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부천은 바사니, 몬타뇨, 박창준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선정됐다.
수원은 전반 2분과 28분에 김지현과 파울리뇨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앞서간 뒤 후반 17분 김지현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세 골 차로 벌렸지만, 전남도 후반 23분 하남이 골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나섰다.
이후 후반 27분 수원 박지원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쐐기골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다시 벌리자, 전남도 후반 31분 전남 하남, 후반 종료 직전 발디비아의 추격골로 맞섰다. 다만 전남은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고, 경기는 수원의 4-3 승리로 끝났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베스트 팀: 전북
베스트 매치: 포항(2) vs (3)전북
베스트11
FW: 페드링요(제주), 유리 조나탄(제주), 티아고(전북)
MF: 윌리안(수원FC), 린가드(서울), 이승우(전북), 원기종(김천)
DF: 최규백(수원FC), 야잔(서울), 김강산(김천)
베스트 팀: 부천
베스트 매치: 전남(3) vs (4)수원
베스트11
FW: 제페르손(안산), 가브리엘(충북청주), 몬타뇨(부천)
MF: 갈레고(부천), 김지현(수원), 박주영(화성), 바사니(부천)
DF: 이강한(충북청주), 보이노비치(화성), 신재원(성남)
GK: 김승건(화성)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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