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1억명 이동"…'7말 8초' 피할 수 있으면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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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 계획 세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정부가 원활한 교통 상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7일 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한나 기자, 우선 시민들은 휴가기간 동안 언제 가장 많이 이동할까요?
[기자]
약 20%의 응답자는 오는 26일 토요일부터 다음 달 1일 금요일까지를 휴가 출발 예정일로 잡았다고 말했는데요.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계획한 사람은 15%에 달했습니다.
휴가 일정은 '2박 3일'이 28.4%로 가장 많았고, '6일 이상'은 21.3%, '3박 4일'은 20.6%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이 24.9%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이어 남해안권(18.3%), 서해안권(11.4%), 수도권(11.3%), 제주권(9.1%) 순이었습니다.
대책 기간에는 1억 392만명(일평균 611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부분 승용차를 이용해 움직이는 가운데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1년 전보다 2.8% 늘어난 545만대로 예상됩니다.
다음 달 2일 기준 서울에서 부산 가는 방향은 6시간 10분, 서울에서 목포 가는 방향은 4시간 55분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귀경길 최대 소요시간은 6시간 10분으로 그 다음 날 부산에서 서울 돌아오는 방향이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정부가 이번 여름휴가철을 위해 어떤 대책을 마련했나요?
[기자]
정부는 경부선과 영동선, 서해안선 등 13개 노선, 53개 구간에서 갓길차로를 운영합니다.
또 모바일 앱과 도로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버스와 철도의 운행 횟수, 좌석을 늘리는데요.
철도의 경우 입석 예매 시 창구뿐 아니라 앱에서도 탑승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비행기의 경우 출국장이 최대 1시간 먼저 열리고 보안검색과 안내 인력이 추가 투입됩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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