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강화군수, “관광 위기 강화도…인천시와 군·구 함께 나서달라”

왕수봉 기자 2025. 7. 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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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주재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서 협력 호소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21일 인천 연수구에서 개최된 인천시장 주재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으로 위축된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강화군은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등 정부 합동 특별조사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허위 정보 및 유언비어 확산과 불안감이 지속되는 등 관광객이 급감해 지역 상권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박 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화군의 해변과 먹거리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에서 여행 유튜버 등을 통한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며 "인천시와 각 군·구에서도 시민들이 이번 여름휴가를 강화군과 옹진군 등 관내 지역으로 떠날 수 있도록 함께 홍보에 동참해 달라"고 협력을 호소했다.

한편 강화군은 어민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을 활용하여 "청정한 강화군"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점심시간 대 음식점 밀집지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도 한시적으로 유보할 방침이다.

/왕수봉기자 8888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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