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데려온다던' 김민재 아니었네...토트넘, '1420억 거절' 英 국대 영입 관심→리버풀과 경쟁

김아인 기자 2025. 7. 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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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마크 게히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게히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게히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기간 막판 토트넘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를 거부했다. 리버풀이 그 이후 게히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게히를 영입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남아 있다. 하지만 토트넘도 아직 게히를 노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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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포포투=김아인]


토트넘 홋스퍼가 마크 게히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게히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게히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기간 막판 토트넘에서 제안을 받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를 거부했다. 리버풀이 그 이후 게히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게히를 영입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남아 있다. 하지만 토트넘도 아직 게히를 노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 부주장 로메로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두 시즌간 미키 반 더 벤과 함께 수비 핵심으로 활약했다. 부상이 잦아진 탓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안정감 있는 수비로 경기력에 큰 영향력을 끼치곤 했다.


지난 시즌부터 불거진 이적설이 심화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로메로는 토트넘 의료진과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고, 다음에는 스페인 무대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인터뷰까지 남기는 등 이적을 염두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반복됐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 후 손흥민과 함께 로메로 미래에 대해 애매하게 대답하기도 했다.


이에 토트넘은 최근 센터백 자원들을 알아보고 있다. 로메로 외에도 반 더 벤, 케빈 단소, 라두 드라구신, 벤 데이비스 등 센터백이 과포화 상태라는 지적도 있지만, 반 더 벤과 함께 후방을 맡길 만한 인물이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일본에서 2004년생 유망주 타카이 코타를 품었지만 즉시전력감으로 볼 순 없다.


여러 후보 중 게히가 떠올랐다. 게히는 첼시 출신이지만 일찍 자리를 잡진 못했다. 스완지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2시즌 동안 보낸 뒤에는 2021-22시즌부터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수준급 센터백으로 성장하면서 지난 여름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8000만 파운드(약 1420억 원) 가까이 되는 제안을 보내기도 했지만, 팰리스가 그를 내보내려 하지 않았다.


이번 여름은 게히의 계약 만료 1년을 앞두고 있다. 팰리스도 게히가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에 이탈은 불가피하다. 팰리스가 원하는 금액은 5000만 파운드(약 926억 원). 리버풀이 게히 영입에 앞장서고 있지만, 토트넘 역시 게히를 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게히 외에도 여러 후보를 고려 중이다. 본머스의 일리아 자바니도 있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이 영입에 가깝다고 전해진다.


최근엔 김민재도 토트넘과 깜짝 연결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 웹'은 지난 15일 김민재를 노리는 유럽 빅클럽 중 하나가 토트넘이라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이 에이전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식의 전망까지 나왔지만,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소문에 가까웠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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