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새겨진 '마애여래입상'...경북 유형문화유산 지정

권준범 2025. 7. 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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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마애여래입상'이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상주시 공성면 도곡리에 있는 '마애여래입상'은 바위에 직접 새겨진 입상 형태의 불상으로 왼손에 가지가 없는 용화봉을 들고 있어 존상의 명칭이 미륵불로 추정됩니다.

상주시는 고려시대 이후 유행하는 저부조와 선각이 함께 표현된 대형 마애불상들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며,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시대 상주는 국토 중심에 위치한 교통 요지였기 때문에 주민은 물론 여행자들도 이 마애불을 중요한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