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신임 사무총장에 영월출신 허철훈 임명

김여진 2025. 7. 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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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인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영월 출신 허철훈(60) 현 사무차장이 임명됐다.

차관급인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에는 강동완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한편 선관위 사무총장을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하는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중인 것과 관련, 중앙선관위는 "현 사무총장의 사의 표명과 내년 지선의 차질 없는 준비 등을 고려해 이번에는 자체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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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 사무차장엔 강동완 현 제주선관위 상임위원
새 정부 강원출신 장관급 인사 늘어
▲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장관급인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 영월 출신 허철훈(60) 현 사무차장이 임명됐다. 이에 따라 새 정부 들어 강원 출신 장관급 인사가 더 늘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21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허 사무차장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선 사유로는 “선관위 개혁을 지속적으로 차질없이 진행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선관위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허 사무총장은 한양대 대학원 행정학과(석사) 졸업 후 중앙선관위 선거국장과 기획국장, 감사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 선거정책실장, 서울시선관위 상임위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23년 6월 선관위 내 ‘자녀 특혜채용’ 의혹 등으로 전임자가 사임한 이후 사무차장을 맡아 김용빈 사무총장과 함께 2년여간 조직혁신과 선거절차 개선 등 선관위 개혁을 추진해 왔다.

22대 총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임명에 따라 지난 제21대 대선 평가를 통한 개선책 마련, 내년 제9회 지방선거의 준비 등의 핵심 과제를 이끌게 됐다. 앞서 춘천지법원장과 강원도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지낸 김용빈 사무총장은 사의를 표했다.

차관급인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에는 강동완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두 사람은 내달 1일 임기에 들어간다.

한편 선관위 사무총장을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하는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중인 것과 관련, 중앙선관위는 “현 사무총장의 사의 표명과 내년 지선의 차질 없는 준비 등을 고려해 이번에는 자체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고 했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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