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활동 중단' 속 맞은 데뷔 3주년

정하은 기자 2025. 7. 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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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맞이한 3주년이다.

22일 어도어가 운영하는 뉴진스 공식 SNS 계정에는 뉴진스 멤버들의 실제 모습이 아닌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대체한 축하 게시물이 게재됐다. 뉴진스는 이날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7월 22일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입보이(Hype Boy)', '디토(Ditto)', 'ETA', '슈퍼 샤이(Super Shy)', 'OMG'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뉴진스는 법원의 판단으로 독자 활동의 길이 완전히 막혔다. 어도어 소속으로 데뷔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통보,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어도어는 반발, 지난 1월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뉴진스의 독자 활동이 중단됐다. 법원이 뉴진스의 이의 신청과 즉시 항고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아 어도어 없는 뉴진스의 독자 활동이 불가능하게 됐다.

이와 별개로 뉴진스는 전속계약을 두고 어도어와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2022년 4월 체결한 전속계약을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해지 통보했을 때 절차적·실체적 근거가 부족했으므로 전속계약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파탄된 만큼 계약 해지 통보는 적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안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은 24일 열릴 예정이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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