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폭력 '관계개선 조정전문가'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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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히 규제나 처벌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 학생들의 갈등과 상처를 공동체 안에서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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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 관계개선 조정 지원 현황.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10309557psin.jpg)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은 상담 분야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학생들 사이 일상적 갈등이나 비교적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조정·중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도교육청은 올 들어 시범 운영한 결과 교육적 접근이 효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실제 조정 절차를 거친 경미 사안 가운데 약 85%가 당사자 합의로 원만히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25명 규모로 운영 중인 조정지원단을 2026년 75명, 2027년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단 확대는 학교폭력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피·가해 학생 모두의 학교 적응을 돕는 동시에 학교 교육력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관계개선 조정전문가' 양성 연수도 병행한다.
오는 25일까지 도내 교육지원청이 추천한 학교폭력전문상담사,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전담 조사관, 민간 상담전문가 등 50명을 대상으로 일반과정 연수가 진행 중이며, 이후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도 열릴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히 규제나 처벌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 학생들의 갈등과 상처를 공동체 안에서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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