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던 회사, 세계가 다 알아” 전광판 불륜 들통에 뜻밖의 유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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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한 최고경영자(CEO)의 불륜 스캔들이 드러나 세간의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가 속해 있던 스타트업 '아스트로너머(Astronomer)'가 뜻밖의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1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콜드플레이 영상이 잘 알려지지 않은 IT기업을 주목하도록 만든 사연'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문제의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거의 아무도 들어본 적이 없는 작은 IT회사가 주목을 받게 됐다"며 "콜드플레이 사건이 회사의 전망에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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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아스트로너머’ CEO는 결국 사임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앤디 바이런(男) 아스트로노머 최고경영자(CEO)가 크리스틴 캐벗 최고인사책임자(CPO)에게 백허그를 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 [뉴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111409377aobr.png)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한 최고경영자(CEO)의 불륜 스캔들이 드러나 세간의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가 속해 있던 스타트업 ‘아스트로너머(Astronomer)’가 뜻밖의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중년 관객 불륜 들통 난 전광판 영상. 전광판이 이들 남녀를 비추자 여성이 화들짝 놀란 채 얼구를 가리며 몸을 돌리고 있다. [엑스(X·옛 트위터) 캡처]](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105901397sijz.gif)
21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콜드플레이 영상이 잘 알려지지 않은 IT기업을 주목하도록 만든 사연’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문제의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거의 아무도 들어본 적이 없는 작은 IT회사가 주목을 받게 됐다”며 “콜드플레이 사건이 회사의 전망에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짚었다.
해당 기업의 CEO 앤디 바이런과, 최고인사책임자(CPO)인 크리스틴 캐벗 사이의 불륜 행각이 드러나면서 아스트로노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지난 16일 열린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선 카메라가 공연 도중 관객석으로 화면을 돌려 서로를 안고 무대를 바라보는 한 바이런 CEO와 캐벗 CPO의 모습을 포착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콘서트 도중 중년 관객 불륜 들통 난 전광판 영상. [엑스(X·옛 트위터)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d/20250722105901164ctfg.jpg)
전광판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확인한 이 커플은 황급히 서로에게서 떨어져 얼굴을 숨기는 모습이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런 광경에 마틴은 당시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고 농담했고 장내에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해당 전광판 영상은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세계적인 화제가 됐고 두 사람은 실제로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태의 파문으로 바이런 CEO는 사건 발생 사흘만인 지난 19일 사임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인공지능(AI) 데이터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의 직원 규모는 300명 이상이며 기업가치는 13억달러(약 1조8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 데피니션의 수석 전략 컨설턴트인 피터 데이븐포트는 “이러한 이슈는 기업을 부각시키기는 하지만, 신규 고객 유치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며 “평판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한 산업 분야에선 오랜 세월 쌓아온 신뢰와 권위가 약화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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