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전주 통합반대 읍면 주민설명회 순회 개최

최영수 2025. 7.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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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지사와 전주시장, 전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자 완주군의회가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 반대 여론 확산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완주군의회는 전날 동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주최로 통합 반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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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동상면 주민과 통합반대 구호 [완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지사와 전주시장, 전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완주·전주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자 완주군의회가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 반대 여론 확산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완주군의회는 전날 동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전주 통합반대 특별위원회 주최로 통합 반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군의회는 통합 추진의 문제점을 알리고 반대 여론 확산을 위해 동상면을 시작으로 22일 경천면, 23일 상관면, 24일 운주면, 8월 11일 운주면·소양면을 찾아 주민 설명회를 연다고 설명했다.

설명회 내용은 군의회 공식 입장, 통합 추진의 문제점, 다른 지역 통합 사례의 부작용, 완주의 독자적 성장 전략 및 비전 등이다.

서남용 특위 위원장은 "설명회는 완주군민의 자치와 권리를 지켜내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군민 한분 한분의 뜻을 모아 잘못된 통합 추진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정동영·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날 "완주·전주 통합시 찬성단체들이 제안한 105개 상생발전방안을 담은 설치법을 제정해 법적 효력을 부여하겠다"고 발표했다.

완주·전주 통합 합동 기자회견 (전주=연합뉴스)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우범기 전주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정동영 의원, 이성윤 의원. 2025.7.21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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