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대통령 학대 혐의 수사 착수
강영진 기자 2025. 7. 22. 10:51
미국에서 추방돼 악명 높은 엘살바도르 교도소에 수감
미국인과 교환 귀국한 이민자들 성폭행, 고문, 구타 증언
[서울=뉴시스]미국에서 추방돼 엘살바도르의 악명높은 교도소 세코트에 수감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 (사진=@ElNacionalWeb 엑스 캡처) 2025.07.22.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인과 교환 귀국한 이민자들 성폭행, 고문, 구타 증언
![[서울=뉴시스]미국에서 추방돼 엘살바도르의 악명높은 교도소 세코트에 수감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 (사진=@ElNacionalWeb 엑스 캡처) 2025.07.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105123863trva.jpg)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베네수엘라가 21일(현지시각)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을 포함한 엘살바도르의 여러 당국자들에 대해 미국에서 추방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학대한 혐의로 공식 수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 CNN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악명 높은 세코트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주 미국인 10명과 교환돼 베네수엘라로 귀환한 252명이 교도소에서 학대를 당한 경험을 증언했다.
베네수엘라는 앞서 엘살바도르가 미국과 합의해 이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했었다.
타렉 윌리엄 사아브 베네수엘라 검찰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일부 구금자들이 교도소에서 겪은 일을 증언하는 편집된 영상을 공개했다
사아브는 당국이 성폭행, 고문, 교도관의 구타 등 123건의 학대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로 돌아간 이민자들은 아직 베네수엘라의 가족들에게 돌아가지 못한 상태다. 베네수엘라 당국은 이들이 건강, 이민, 범죄 경력 확인 등 여러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석방된 구금자들의 가족들은 지난주 귀환 소식에 들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치매 환자가 가족을 못 알아보는 뇌과학적 이유"…서울대 신경과 교수의 경고
- '31세' 미미, 14년간 솔로 고백…"17살 때가 마지막"
- 김봉곤 훈장, 서울 아파트 생활…"두 딸 뒷바라지 위해 이사"
- 슬리피, 자녀들 위해 문신 제거 결심…"부끄럽지 않은 삶 살고자"
- 이혜영 "돈 되는 건 다 했다"…이상민과 이혼 후 빚 고백
- 신정환, 아들 연예계 진출 반대…"내가 아버지라고 알려지면 도움 안돼"
- 스윙스, 마운자로 맞고도 빅맥 4개 "너무 슬퍼서"
- 등번호 없던 오현규, 몸값 260억 4년새 33배 폭등…손흥민과 '나란히'
- 서인영, 조민아와 갈등 봉합…쥬얼리 11년 만에 무대
- "결혼하니 제 이름 빼 달라"…MC몽 녹취록 원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