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이브커머스 괜찮네"…매출 1000억 돌파

윤서영 2025. 7. 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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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브랜드사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누적 방송 5000회를 기록, 10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김경연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사업부 부사장은 "라이브를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라이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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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방송 5000회…뷰티 브랜드사 최초
"고객 중심 콘텐츠 주효…AI 기술 접목"
/그래픽=비즈워치

아모레퍼시픽이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고객 중심의 콘텐츠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브랜드사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누적 방송 5000회를 기록, 10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4월 헤라(HERA)의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이후 5년 만이다.

그간 아모레퍼시픽은 라이브 전 과정을 외부 의존 없이 자체 소화 가능한 구조로 구축하는 데 집중해 왔다. 본사 내에 라이브 전담 조직과 전용 스튜디오를 구성하는가 하면 장비와 기술을 내재화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자사몰인 아모레몰에 라이브 쇼핑 전용 공간 '라이브 탭'을 신설해 실시간 방송과 지난 방송 보기, 방송 편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맞춘 콘텐츠 전략이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요인으로 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채널별 브랜드 충성 고객에게 신제품 출시 일정에 맞춘 구매 팁과 제품 정보를 선제적으로 전달하는 등 채널 특성에 최적화된 방송을 기획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유통채널과 연계한 라이브로 협업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라이브의 이점을 활용한 다양한 뷰티 특화 프로그램도 주효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전문 쇼호스트가 추천하는 공동구매 포맷의 '같이 살래?'와 같은 기획 프로그램을 신설해 전속 쇼호스트들에 대한 팬덤을 구축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경연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사업부 부사장은 "라이브를 통해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라이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서영 (sy@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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