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상대 루징 마감한 롯데, '승률 .778' 키움 만나 '천적' 위엄 보여줄까
타격 부문에서는 윤동희와 이주형 최근 좋은 타격감으로 키플레이어 선정

(MHN 박승민 인턴기자) 후반기 첫 시리즈를 루징으로 마감한 롯데가 키움을 만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7일부터 잠실에서 열린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1승 2패를 따내며 루징 시리즈로 마감했다. 지난 17일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며 4연전 중 3경기만 치렀다.
이번 시즌 LG 상대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특히 패배한 18일과 20일 경기에서는 승리 팀 LG보다 더 많은 안타를 기록하고도 찬스에서 적시타를 뽑아내지 못하며 고배를 마셔야 했다.
LG와의 시리즈를 아쉽게 마감한 롯데가 22일부터 열리는 시리즈에서는 키움 히어로즈를 만난다. 롯데는 이번 시즌 키움 상대 7승 2패를 기록하며 '천적'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번 시즌 키움을 상대로 롯데보다 우세한 성적을 거둔 팀은 한화 이글스(9승 1패)뿐이다.
키움은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지난 시리즈 내내 내린 비로 인해 시리즈 마지막 한 경기만을 치르고 고척으로 향해야 했다. 20일 경기에서는 난타전을 펼치며 10-15로 패배했다.
양 팀 모두 지난 시리즈의 아쉬움을 딛고 설욕을 노리는 상황이다.

롯데는 22일 선발 투수로 나균안을 출격시킨다. 이번 시즌 18경기(16선발)에 나서 86.2이닝 동안 2승 6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하고 있는 나균안은 최근 두 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에 출전에 4이닝 3자책을 기록했지만 팀은 승리했다.
나균안은 평균 구속 145.3km/h의 포심 패스트볼(구사율 39.9%)과 포크(38.4%)를 중심으로 커터(14.7%)와 커브(6.8%)를 간간이 곁들이는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좋은 성적을 기록한 두 경기에서는 포크의 구사율은 33%대로 낮추고 커터의 구사율을 20%대까지 올리는 것으로 효과를 봤다. 투구에 변주를 주기 위해 들어오는 컷패스트볼에 키움 타자들의 대처가 중요할 전망이다.
키움은 이날 선발 투수로 라클란 웰스를 출격시킨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케니 로젠버그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웰스는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선수다. 이번 시즌에는 3경기에 출전해 14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7월 5일 고척 한화전에서는 6이닝 2자책을 기록하며 KBO 데뷔 세 경기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웰스는 평균 구속 144.9km/h의 포심 패스트볼(51.6%)를 중심으로 슬라이더(25.6%), 체인지업(16.1%), 커브(6.3%)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진다. 롯데를 상대로 첫선을 보이는 오늘 등판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격 부문에서는 롯데 윤동희와 키움 이주형이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부상 복귀 이후 후반기 3연전 모두 선발로 나선 윤동희는 이번 시즌 타율 .309에 OPS .815를 기록하고 있다. 복귀 이후 10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공백이 무색하게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키움을 상대로는 타율 .150으로 부진한 기록이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약세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주형은 이번 시즌 타율 .252에 OPS .753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19타수 6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롯데는 지난 시리즈를 열세로 마치며 4위 KIA와의 승차가 0.5경기까지 좁혀진 상황이다. 3위 수성을 위해 시즌 내내 강세를 보였던 키움과의 시리즈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야 한다. 양 팀이 이번 시리즈 펼칠 치열한 맞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키움과 롯데의 시리즈 첫 번째 경기는 22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사진=롯데자이언츠, 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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