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따라 공부도 달라진다!”...글로벌 1위 듀오링고, 여름 외국어 학습 트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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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여행 준비물로 '외국어 학습 앱'을 챙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olingo)가 AI 기반의 짧은 학습 구조와 무료 접근성을 바탕으로 여행객들의 휴가 시즌 필수 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여름철 외국어 학습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듀오링고는 하루 5~10분의 짧지만 반복적인 학습 루틴을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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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반복적인 루틴으로 꾸준하게… 실용적인 회화 중심 코스로 한 달이면 성취 UP
여행지 따라 학습 언어도 전환…한국인은 일본어, 일본인은 한국어 학습 증가

“올 여름 해외 여행에서 짧은 주문이라도 해볼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여행 준비물로 '외국어 학습 앱'을 챙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방학과 휴가가 겹치는 여름은 단기간에 실용 회화를 익히고자 하는 수요가 특히 높은 시기다. 이러한 흐름 속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Duolingo)가 AI 기반의 짧은 학습 구조와 무료 접근성을 바탕으로 여행객들의 휴가 시즌 필수 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 학습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듀오링고의 3분기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2024년 기준 1억 1310만명, DAU(일간 활성 사용자 수) 3720만명에 달한다. 이는 2023년 3분기 대비 MAU가 12%, DAU가 13% 늘어난 수치며, 2024년 2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9% 이상 증가해 해를 거듭할 수록 여름이 명실상부한 학습 피크 시즌임을 입증하고 있다.
국가별 선호 학습 언어는 선호 여행지와 맞닿아 있다. 듀오링고 랭귀지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한국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학습한 언어는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순으로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한국인의 주요 여행지인 일본, 중국, 필리핀, 프랑스와 일치한다.
흥미로운 점은 일본에서도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라는 점이다. 듀오링고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한국어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2020~2024년) 학습 인기 2위를 기록하며 K-콘텐츠와 문화 교류의 확산 속에서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인의 2025년 해외여행 계획에서도 한국은 가장 선호되는 여행지 1위(30.4%)를 차지했으며, 특히 29세 이하 여성의 52.1%가 '한국 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젊은층 중심의 한국어 학습 수요와도 맞물린다.
이처럼 여름철 외국어 학습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듀오링고는 하루 5~10분의 짧지만 반복적인 학습 루틴을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내세우고 있다.
듀오링고는 게임형 퀘스트와 연속학습 기능 등 루틴을 설계하는 데 특화된 구조를 통해 사용자의 학습 지속을 유도한다. 실제로 4~6주간 스페인어를 학습한 초급자들이 말하기·쓰기 테스트에서 90% 이상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북미 교사 96%는 듀오링고를 학생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듀오링고는 최근 148개 신규 언어 코스를 출시하며 콘텐츠 수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한국어 사용자도 모국어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뿐 아니라 포르투갈어까지 8개 언어를 직접 학습할 수 있고, 전 세계 28개 UI 언어 사용자들 역시 각자 모국어로 한국어를 포함한 8대 인기 언어를 배울 수 있어 외국어 학습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여름은 방학이나 휴가 등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시기인 만큼, 가족 단위의 외국어 학습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계절이다. 듀오링고는 초급자 친화적인 콘텐츠 구성과 게임형 인터페이스, 캐릭터 중심의 UI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패밀리 요금제를 통해 여러 명이 함께 학습할 수 있어, 아이와 부모가 외국어뿐 아니라 수학, 음악 등 다채로운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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