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 “학교 직영급식이 원칙이다”

이영지 2025. 7. 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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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이재명후보 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장을 맡아 이재명대통령의 교육정책을 설계한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 지역 한 고교의 학교급식 위탁운영추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 교수는 17대 국회에서 부실급식과 급식비리 해소를 위해 직영급식 원칙을 담은 학교급식법 개정에 앞장선 바 있다.

해당 학교는 인력난으로 인한 안정적인 급식 운영의 어려움을로 위탁운영을 추진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등은 위탁 운영이 보편화될 경우 도교육청이 급식실 근무환경 개선의 책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며 비판한 바 있다.(2024년 11월1일자 5면 보도)

안 교수는 이에 대해 “급식의 질이 떨어질 것이 불보듯 뻔한 위탁급식으로 거꾸로 돌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급식은 아이들이 한끼 때우는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교육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조리원 수급문제는 열악한 처우와 배치기준을 개선하는 근본적 대책으로 풀어야 한다. 경기도교육감은 위탁급식추진을 전면 재검토하고 학교조리사 대표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

/이영지 기자 bbangz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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