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총기사고 여파 우려하더니"…트리거, 제작발표회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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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총기가 배달되며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트리거'가 오는 25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넷플릭스는 22일 오전 '트리거'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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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불법 총기가 배달되며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트리거'가 오는 25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넷플릭스는 22일 오전 '트리거'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배우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 권오승 감독이 참석한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안전장치가 제거된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다이내믹한 총기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당초 '트리거'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트리거 토크 앤 샷' 팬 이벤트를 개최하고 생중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돌연 생중계 라이브가 취소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총기사고 여파로 보인다. 불법 총기에 대해 다루는 작품 특성상 사건을 연상시킬 위험이 있어 팬 이벤트 중계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작발표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지난 21일 60대 남성 A씨를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전날 A씨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인 30대 B씨를 살해했다. 범행 당일은 A씨의 생일로 B씨가 생일 잔치를 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집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등 폭발물 15개가 점화장치에 연결된 채 발견됐다. 폭발물을 이날 낮 12시에 폭발하도록 설정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범행 이유에 대해 A씨 측은 가정불화를 주장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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