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계엄 옹호 논란’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자진사퇴

문혜현 2025. 7.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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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에서 12·3 비상계엄을 옹호해 논란이 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2일 자진해서 사퇴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강 비서관이 오늘(22일) 오전 자진 사퇴 뜻을 밝혔다"면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넓게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에 따라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거쳐 임명했지만,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과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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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통해 과오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대통령실은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내용의 책을 대선 직전 출간한 것 등으로 논란이 불거지진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2일 자진 사퇴했다고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한 강 비서관.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저서에서 12·3 비상계엄을 옹호해 논란이 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2일 자진해서 사퇴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강 비서관이 오늘(22일) 오전 자진 사퇴 뜻을 밝혔다”면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도 넓게 포용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에 따라 보수계 인사의 추천을 거쳐 임명했지만,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과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국민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이에 강 비서관은 자진 사퇴를 통해 자신의 과오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국민께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 대통령은 이를 수용해 국민 요구에 응답하고자 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후임 국민통합 비서관은 이재명 정부의 정치 철학을 이해하고 통합의 가치에 걸맞은 인물로 보수계 인사 중 임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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