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친 결정' FIFA, 과거 '클럽 월드컵' 우승팀 타이틀 전부 박탈..."공식적으로 첼시가 초대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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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새로운 클럽 월드컵 포맷을 도입하며 과거 대회 우승팀들의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박탈하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거 클럽 월드컵 우승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는 이제 'FIFA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불리게 된다.
리버풀, 맨유, 맨시티 등 과거 우승팀들은 향후 3년 안에 클럽 월드컵 진출 자격을 다시 획득하여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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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새로운 클럽 월드컵 포맷을 도입하며 과거 대회 우승팀들의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박탈하는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해 총 11개 클럽이 영향을 받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2일(이하 한국시간) FIFA의 이번 결정에 대해 보도하며, 이달 초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4-0으로 꺾고 2025년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FIFA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클럽 월드컵을 뒤로하고, 첼시를 공식적으로 '최초의 세계 챔피언'으로 선포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과거 클럽 월드컵 우승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는 이제 'FIFA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불리게 된다. 이는 새로 도입된 'FIFA 인터컨티넨탈컵'과는 다른 개념이다. 새로운 인터컨티넨탈컵은 각 대륙별 컵 대회 우승팀 6개 팀이 '미니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쟁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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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번 2029년 다음 클럽 월드컵에서 타이틀 방어를 보장받지 못한다. 현재 대회 우승팀에게 자동 진출권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리버풀, 맨유, 맨시티 등 과거 우승팀들은 향후 3년 안에 클럽 월드컵 진출 자격을 다시 획득하여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기를 희망하고 있다.
리버풀은 2019년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맨시티는 기존 포맷의 마지막 우승팀인 2023년 챔피언이다. 맨유는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세 팀 모두 해당 연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었다.
맨유, 리버풀, 맨시티 외에도 7개 클럽이 추가로 '세계 챔피언'이라는 인정을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됐다. 과거 클럽 월드컵에서 무려 5회 우승을 차지했던 레알 마드리드도 이제 새로운 포맷으로 다시 우승해야 한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인터컨티넨탈컵'의 현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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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우승팀인 바르셀로나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받았으며, 2회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코린치안스도 마찬가지다. 마지막으로 상파울루(2005년 우승), 인테르나시오날(2006년), AC 밀란(2007년), 인터 밀란(2010년) 역시 더 이상 스스로를 '세계 챔피언'이라 부를 수 없게 됐다.
현재 2029년 클럽 월드컵 진출이 확정된 팀은 PSG, 피라미즈, 알 힐랄, 크루즈 아술이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과거 우승팀들을 포함한 다른 팀들도 대륙 대회 우승이나 FIFA가 정한 클럽 랭킹 기준을 충족하면 이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FIFA의 이번 결정은 축구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과거의 영광이 '세계 챔피언'이라는 절대적인 타이틀에서 격하되면서, 각 클럽들의 역사 인식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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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새로운 클럽 월드컵이 어떤 권위와 명예를 쌓아갈지, 그리고 과거의 챔피언들이 다시 '진정한'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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