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하남-서울 출퇴근 40분

한준석 기자 2025. 7. 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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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첫 삽, 2032년 개통 목표…수도권 동남부 연결성 강화
송파하남선 노선도.[사진=경기도]

[경기 = 경인방송]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승인받으며 하남교산지구의 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오금역부터 하남시청역까지 11.7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입니다. 

경기도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2027년 착공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합니다. 

총사업비는 1조 8천억 원으로, 전액 하남교산지구 사업시행자가 부담합니다.

승인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오금역을 시작으로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총 6개의 역사가 신설됩니다. 

또 지하철 5호선, 8호선, GTX, SRT 등과 환승 연계가 가능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하남시청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출퇴근 시간이 버스 기준 70분에서 40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입니다.

도는 신속한 공사 착수와 기간 단축을 위해 기술형 입찰사업 추진을 우선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에는 공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하남교산 신도시에 입주 예정인 8만 7천 명의 주민뿐만 아니라, 하남 감일지구와 기존 하남 도심 주민들도 철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전환을 유도해 연간 약 2만 톤의 탄소배출 절감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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