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항공편 정보 팔아요” 항공사 직원 등 검찰 송치
이선명 기자 2025. 7. 22. 09:22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연예인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빼돌린 일당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외국계 항공사 직원 A씨 등 3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유명 연예인들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낸 뒤 이를 유통책에게 넘겼다. 그는 이에 대한 대가로 수천만원을 챙긴 것으로 추정됐다. 유통책은 이들 정보를 메신저 오픈 채팅방 또는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통해 판매했다.
경찰은 A씨의 불법 정보 취득 경위와 금융거래 내역을 확보했고 이익 발생 구조와 공범 관계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유출한 항공권 정보는 탑승 편명과 시각 정보는 싼 가격에 판매되고 훨씬 구체적으로 민감한 정보 등은 고가에 판매되기도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항공기 탑승 정보 유출 등 문제에 대응하고자 2023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약 2년에 걸쳐 꾸준히 이를 추적하고 경찰과 공조해왔다.
하이브는 구성된 TF로 온라인에서 가수 항공권 정보를 거래하는 다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확인하고 운영자(판매책)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 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제출했다. SNS 판매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도 진행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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