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포기했는데 韓서 가수 데뷔해 비행기 1등석 타게 된 가수(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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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렉은 한국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다"며 "축가를 부르러 다니다 KBS PD님을 결혼식에서 만났다. '전국노래자랑'에 나가보라 해서 나갔다가 '너를 위해'를 불러 2등을 차지했다. 그 후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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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그렉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팝의 전령사가 되고픈 미국인 가수 그렉은 7월 22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12년만에 김범수 ‘보고싶다’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하게 된 그렉은 한국을 자신이 꿈을 꾸게 한 나라라 소개했다.
미국에서 교사 일을 그만 두고 2007년 영어 강사로 한국 땅을 처음 밟은 그렉은 "미국에서도 가수를 꿈꿨다. 근데 아버지가 말했다. 미국에서 가수 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다른 일을 찾겠다고 했다. 아버지도 노래를 진짜 잘하는데 유명 가수가 못 된다 해서 포기했다. 처음에는 일 때문에 친구들이랑 회식처럼 노래방 가서 노래를 불렀다. 13년동안 목 관리 때문에 술을 안 마셨다. 근데 노래를 부르라 해서 불렀다. 난 노래를 잘 못한다고 생각했다. 결혼식 축가를 한 두번 하다가 2천번이 됐다. 매 주말 3~4개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그렉은 한국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했다"며 "축가를 부르러 다니다 KBS PD님을 결혼식에서 만났다. '전국노래자랑'에 나가보라 해서 나갔다가 ‘너를 위해’를 불러 2등을 차지했다. 그 후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했다"고 답했다.
한편 그렉은 수술한 어머니를 만나러 오는 9월 고향 미국에 간다고 전했다. 그렉은 "1등석을 처음으로 끊어주셨다"며 소속사 대표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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