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움직임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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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1일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움직임 관련, 축산기관 긴급 간담회를 열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미 자유무역(FTA) 협상에 따라 2026년부터 소고기가 무관세로 수입되고 한국이 일본보다 많이 수입하는 등 미국 소고기 생산자는 한국 시장에서 최대 이익국이다"며 "중앙정부가 2008년 초 '광우병 파동' 트라우마 및 소비와 안전 차원에서 관세 협상에 전략적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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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1일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움직임 관련, 축산기관 긴급 간담회를 열고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축산부서, 고창부안축협, 고창군 한우협회 회장단 등 7명이 참석했다.
![고창군과 축산기관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움직임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고창군 ]](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inews24/20250722091127374hofj.jpg)
미국 측은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이미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제한을 해제한 점을 들어 한국 역시 관련 규제를 완화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수입 확대 시 광우병 발생 우려, 소비자 신뢰 저하, 그리고 국내 한우 산업의 경제적 피해 가능성 등을 주요 위험 요소로 분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미 자유무역(FTA) 협상에 따라 2026년부터 소고기가 무관세로 수입되고 한국이 일본보다 많이 수입하는 등 미국 소고기 생산자는 한국 시장에서 최대 이익국이다”며 “중앙정부가 2008년 초 ‘광우병 파동’ 트라우마 및 소비와 안전 차원에서 관세 협상에 전략적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7월 초 이례적인 폭염에 이어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사육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어 이상 기온에 대한 대응책도 함께 논의됐다.
한우협회와 축협 관계자는 “앞으로 폭염의 장기화, 게릴라성 폭우 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축 사육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방안 추진에 동감한다”라고 말했다.
염경선 고창군 축산과장은 “폭염, 폭우 대비 축산 농가 지원책 마련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재해예방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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