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중호우로 28명 사망·실종…피해시설 응급복구율 44%

윤종진 2025. 7.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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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8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민안전관리일일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9명, 실종 9명 등 총 28명으로 확인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는 총 6752건에 달하며, 이 중 44.0%인 2976건의 응급 복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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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산청읍 외정마을에 전날 집중호우와 산사태 영향으로 주택이 파손되고 트럭이 전도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8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민안전관리일일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9명, 실종 9명 등 총 28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오전 6시 기준보다 사망자는 1명 증가했다.

지역별 사망자는 광주 1명, 오산 1명·가평 3명·포천 1명 등 경기 5명, 서산 2명·당진 1명 등 충남 3명, 경남 산청 10명이며 실종자는 광주에서 1명, 가평 4명, 산청 4명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는 총 6752건에 달하며, 이 중 44.0%인 2976건의 응급 복구가 완료됐다. 나머지 3776건은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호우로 인해 집을 떠나야 했던 주민은 총 1만4000여 명으로 현재까지도 12개 시도, 1282세대, 2549명이 임시 대피소 등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민을 위한 심리적 지원도 시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49건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427건의 심리 상담이 이뤄졌다.

한편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각종 구호물품도 도착해 응급·취사·일시구호세트 4429개, 모포·담요 2309매, 임시 대피소(쉘터) 990동, 생필품 8만2097점 등이 현장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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