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생활에 만족 편안함 느껴”…韓 축구 초특급 대반전, 프랑스 최고 공신력 떴다 “방출 대상 아냐→이적 강요 X” 잔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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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마주할까.
프랑스 'RMC'는 "이강인이 직접 이적을 요청할 경우, PSG가 이를 수용할 여지는 있다"고 전했지만 "현재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이라는 신호는 없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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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4)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마주할까. 여름 이적 시장 초반부터 이적설이 돌았지만, 최근 프랑스 현지에서는 잔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을 마치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입지가 분명하게 달라졌다. 주전 경쟁에서 점점 멀어져 후반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 ‘RMC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곤살루 하무스와 이강인에 관해서는 지금 시점에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이라 단정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고 전하면서도 “이들의 상황은 언제든 빠르게 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급성장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에게 이적을 강요하지 않고 있으며,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환경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는 “이강인은 지난 겨울 영입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 이후 가장 먼저 밀려난 선수다. 파리 생제르맹 고위층은 이강인 경기력에 실망했다”고 짚었지만 “현재로서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매물 대상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이 태도가 진심인지, 혹은 선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한 전략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향후 열릴 파리 생제르맹 내부 회의에서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 양측의 기대치를 정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름 이적 시장 초반에 이강인 행선지는 이탈리아 세리에A였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 팀 나폴리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케빈 더 브라위너 영입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이후 연결고리가 희미해졌다.
이에 최근에는 튀르키예(터키) 명문 구단 페네르바체가 임대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튀르키예 매체 ‘가제테시’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가 이강인 임대를 파리 생제르맹에 제안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해당 제안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의 잠재력을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꾸준한 출전 기회를 보장해줄 팀에서 임대를 통해 성장을 좋은 선택지로 보고 있다. 이를 따져본다면 파리 생제르맹이 단기간 내 매각보다 중장기적 관점의 재정비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프랑스 ‘RMC’는 “이강인이 직접 이적을 요청할 경우, PSG가 이를 수용할 여지는 있다”고 전했지만 “현재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이라는 신호는 없다”라고 알렸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 남아 팀 내 입지를 다시 다지는 방법, 페네르바체처럼 출전 보장을 제시하는 팀에 임대되어 경기력을 회복한 뒤 파리 생제르맹 돌아오는 방법, 직접 이적을 요청하거나, 파리 생제르맹이 올여름 대대적인 팀 개편을 가속화해 매각을 추진하는 경우의 수를 예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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