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제거’ 나선 소방차 10m 아래로 추락… 소방관 3명 중상

권광순 기자 2025. 7. 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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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말벌집을 제거하는 모습. /신현종 기자

경북 영천에서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한 소방차가 낭떠러지에 추락해 소방관 3명이 크게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1분쯤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에서 소방펌프차가 후진하던 중 1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소방펌프차에 타고 있던 소방관 3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소방관들은 말벌집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소방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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