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혼자 나오는 모습 확인"...20대 한국인, 일본 여행 중 실종 [지금이뉴스]
YTN 2025. 7. 22. 08:58
일본을 여행 중이던 20대 한국인 여성이 열사병 치료를 받은 뒤 연락이 끊기면서 실종돼 가족과 현지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21일 일본 FNN 프라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일본에 입국한 A씨(29)는 여행 이틀째인 28일 도쿄에서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도쿄과학대학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치료 도중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150만 원이 필요하다"며 송금을 요청했으며, 이후 연락이 완전히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금액은 병원 치료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고 병원을 퇴원한 모습까지는 확인했지만, 그 이후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의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A씨는 실종 당시 흰 운동화를 신고 있었고, 키는 163cm로 알려졌습니다.
어머니는 "딸은 일본에 지인도 없고, 장기 체류할 형편도 되지 않는다"며 조속한 수색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일본 경시청은 최씨가 병원에서 혼자 나오는 모습을 확인했으며, 현재 정황상 사건성을 의심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일본 한국대사관은 최씨의 정보가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행방을 수소문 중입니다.
제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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