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이용자도 ‘티머니’ 쓴다… 애플 지갑에 추가해 교통카드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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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교통카드 서비스인 티머니와 애플페이 연동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향후 이용자들은 티머니를 애플 지갑(Apple Wallet)에 추가해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국내에서 애플페이와 제휴된 카드사가 현대카드뿐이지만, 이용자들은 티머니 앱에서 다른 결제 방법을 선택하면 현대카드 외 카드사 결제 및 계좌이체, 티머니 마일리지로 잔액을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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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 충전… 티머니 앱에서 현대카드 외 카드사 결제 가능
아이폰 이용자 “이제 지갑 안 들고 다녀도 돼”

“이제 정말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을 것 같다.”(30대 직장인 연모씨)
“갤럭시S 이용자들이 부러웠던 점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대중교통을 탈 수 있다.”(20대 직장인 조모씨)
애플이 교통카드 서비스인 티머니와 애플페이 연동을 발표하면서 아이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간 삼성 갤럭시S 이용자들은 삼성페이로 티머니를 충전해 별도의 카드 없이도 대중교통을 탈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 이용자는 이러한 기능을 누릴 수 없었다.
애플은 22일 애플페이와 티머니를 연동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향후 이용자들은 티머니를 애플 지갑(Apple Wallet)에 추가해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애플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iOS 17.2 이상에서 애플 지갑 내 티머니를 등록할 수 있다.
애플은 애플 지갑에 대해 결제뿐 아니라 키, 신분증, 학생증, 멤버십 카드 등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진화해 왔고, 교통카드도 주요 기능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앞서 티머니는 지난 16일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애플페이 도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이폰은 지난 2009년 한국에 상륙했고, 애플페이는 2023년 3월 국내 출시됐지만 티머니 기능은 지원되지 않았다. 애플과 티머니는 수개월간 근거리무선통신(NFC) 표준, 수수료, 보안 기술 등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이용자가 티머니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갑 앱(애플리케이션)’을 열고 ‘+‘ 버튼을 불러야 한다. 교통카드란이 뜨면 티머니를 추가하면 된다. 애플 지갑과 티머니 앱을 통해 잔액을 충전할 수 있다. ’익스프레스 모드‘를 설정하면 아이폰의 잠금 상태를 해제하지 않아도 기기를 리더기에 갖다 대면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티머니 서비스는 우선 선불 방식만 지원될 전망이다. 다만 애플은 자동 충전 기능을 사용하면 이용자가 잔액이 부족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국내에서 애플페이와 제휴된 카드사가 현대카드뿐이지만, 이용자들은 티머니 앱에서 다른 결제 방법을 선택하면 현대카드 외 카드사 결제 및 계좌이체, 티머니 마일리지로 잔액을 충전할 수 있다. 이용자에게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하면 전력 절약 모드가 자동 활성화돼 최대 5시간까지 교통카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아이폰 XR 이상 모델부터 지원한다.
다만 국내에서 기후동행카드 등 정부 정책형 카드 지원 계획은 내부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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