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위협에 '그날' 준비하는 폴란드…전시 행동 매뉴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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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정부가 전쟁이나 자연재해가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기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는 최근 안보 위협 고조에 대응해 군사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의 사보타주, 허위정보 유포, 사이버공격 의혹 등을 언급하며 "세계 대전의 위협은 심각하고 현실적"이라고 여러 차례 경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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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폴란드 정부가 전쟁이나 자연재해가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기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는 최근 안보 위협 고조에 대응해 군사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는 '안전 가이드'(Safety guide)라는 제목으로 40쪽 분량의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 책자에는 △깨끗한 식수를 확보하는 법 △공습이나 정전 발생 시 대응 방법 △방공호 찾는 법 등이 담겼다. 위기 상황 시 식량·의약품·연료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도 포함됐다.
로베르트 클론노프스키 폴란드 내무부 부국장은 "전쟁은 전선에서만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크라이나의 사례가 매우 분명하게 보여 준다"고 말했다.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의 사보타주, 허위정보 유포, 사이버공격 의혹 등을 언급하며 "세계 대전의 위협은 심각하고 현실적"이라고 여러 차례 경고해 왔다. 러시아는 사보타주나 사이버공격 의혹을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이 책자는 오는 9월 중 폴란드어 버전으로 온라인에 공개된 뒤 영어와 우크라이나어 번역본, 점자·아동용으로도 제작된다.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 전체 1400만 가구에 인쇄본을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우크라이나·러시아·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의 국방비 지출 확대를 적극 주장해 온 국가 중 하나로, 2025년 국내총생산(GDP)의 4.7%를 국방 예산에 투입할 계획이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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