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리 팀 아니야”vs“적법한 과정 따를 것”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파티 두고 아스널과 아르테타 감독의 엇갈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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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다수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전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32)에게도 예외가 없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파티와 관련된 상황을 전했다.
문제는 혐의를 받고 있는 성범죄 행위가 아스널에 소속돼 있을 때 일어났으며, 버젓이 파티가 경기까지 출전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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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파티와 관련된 상황을 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토마스 파티와 관련하여 아스날이 올바른 절차를 따랐다고 ‘100%’ 확신하고 있다.
파티는 지난달 30일 아스널과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지 나흘 만에 강간 5건과 성폭행 1건으로 기소됐다. 잉글랜드와 웨일스를 관할하는 영국 검찰청(CPS)은 6일 파티에게 강간 5건, 성추행 1건 혐의를 적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사건은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벌어진 것으로, 피해자는 총 3명이다. 현재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다음달 5일 웨스트민스터 치안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문제는 혐의를 받고 있는 성범죄 행위가 아스널에 소속돼 있을 때 일어났으며, 버젓이 파티가 경기까지 출전했다는 점이다. 파티는 2022년 2월부터 수사 대상이었으며 같은 해 7월 처음 체포됐지만, 보석 상태로 아스널 소속으로 경기에 나섰다. 경찰 조사 기간 중에도 구단은 별도 징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무려 52경기에 출전했다.
아스날은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진행 중인 법적 절차에 따르겠다는 것이다. 이와 달리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을 끝까지 믿겠다고 상반된 입장이다.
물론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의 대변인은 아니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를 잠재울 구단 차원에서 적극적 행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영국 현지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일부 팬 단체는 구단이 기소 전까지 파티의 출전을 허용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아스널 성폭력 반대 서포터즈(ASASV)’는 “심각한 혐의가 제기된 선수에 대한 구단의 소극적 대응은 실망스럽고 수치스럽다”는 성명까지 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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