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찌질한 윤석열씨, 센 척 말라…감옥서 반성의 여생 보내길”

윤선영 2025. 7. 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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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2일 "찌질한 윤석열씨, 센척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는 헌법재판소 파면 심판정에서 비겁하고 찌질한 당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했었다"며 "당신은 민주주의에 대한 일반상식도 없었고, 역사에 대한 낮은 지식도 없어 보였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양심도 없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어이, 윤석열씨. 꿈깨시라"며 "당신은 내란수괴 우두머리 피의자일 뿐"이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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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심판정서 비겁한 모습 생생히 목격”
“민주주의 일반상식·인간 기본적 양심 없어”
“이제 와 대인배인 양 허풍…피 거꾸로 솟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22일 “찌질한 윤석열씨, 센척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는 헌법재판소 파면 심판정에서 비겁하고 찌질한 당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목격했었다”며 “당신은 민주주의에 대한 일반상식도 없었고, 역사에 대한 낮은 지식도 없어 보였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양심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인에 대한 배려도 겸손함도 없었고, 당신 부하들이 겪는 고통에 대한 일말의 미안함도 모르는 양심 없이 무식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며 “한마디로 찌질한 겁쟁이에 불과해 보였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이제 와서 또다시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의 수호자인 양, 정치탄압의 희생양인 듯 부하들을 감싸는 대인배인 양 허풍을 떨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피가 거꾸로 솟을 것 같다”고 분개했다.

정 의원은 “어이, 윤석열씨. 꿈깨시라”며 “당신은 내란수괴 우두머리 피의자일 뿐”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법정 형량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형 밖에 없다는 걸 당신도 잘 알고 있지 않나”라고 했다.

정 의원은 “쓸데없는 망상은 이제 접고 감옥 안에서 반성과 성찰의 시간으로 여생을 보내길 바란다”며 “정의로운 척, 비겁하지 않은 척, 대인배인 척 구는 것이 추접하지 않나”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인정하지 않지만 한때나마 일국의 대통령이었다면 최소한의 품위는 유지하고 최소한의 인간적 양심은 가지고 살라”며 “당신의 영혼이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 판단이 옳았는지, 비상계엄이 올바른 결단이었는지는 결국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 믿는다”며 “앞으로의 형사법정에서 비상계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윤 전 대통령은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라며 “무엇보다 군인과 공직자들에게 씌워진 내란 혐의가 완전히 부당한 것임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했다.

윤선영 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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