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에도 안전"···현대로템, 열차 특별점검 조기 완료 빛났다

최근 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현대로템(064350)이 여름철 철도차량 특별 안전점검을 일찌감치 완료해 열차 안전 운행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달 2일까지 총 31일간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예방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측의 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 GTX-A 운영㈜, 서울9호선 운영,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김포골드라인SRS 등 6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8량(KTX 16량·일반 전동차 802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을 위해 약 60명의 고객만족(CS) 부분 전문인력이 13개 차량 기지에 투입됐으며 승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영업 운행을 마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폭우와 폭염 등 하절기 특성을 고려해 실시했으며 점검 내용에는 시행청과 사전에 협의된 차량별 세부 점검 항목도 포함됐다.
고속철도차량은 승강문, 화장실, 객실 장치 등 승객 이용 시설을 포함한 16개 항목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일반 전동차의 경우 냉방장치 작동 상태와 와이퍼 기능, 실내 누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동절기 철도 차량 안전점검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점검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품질,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나 폭우시에도 차량의 성능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시행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승차 환경 조성과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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