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관세 부메랑' 이 정도였나...3조원대 쇼크에 휘청
크라이슬러와 지프, 램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3위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관세로 상반기 중 3조 7천억 원의 당기 순손실을 예상할 정도로 휘청이고 있습니다.
특히 관세 부담과 관세 대응 차원에서 빚어진 생산 손실로 상반기 중 4,800억 원 규모의 순익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 헤게너 / 아스테로조아 자산운용 최고 투자 책임자 : 많은 소비자들이 신용카드 연체와 자동차 대출 연체, 주택 구매, 자동차 구매로 심하게 압박받고 있습니다.]
미국 내 다른 기업들도 관세로 허덕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상반기 미국의 경기 선행 지수, LEI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감소해 경기 둔화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경제 분석 기관인 콘퍼런스 보드는 6월 LEI가 전월보다 0.3% 하락해 기준선인 100 아래인 98.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LEI는 2.8% 하락하며 지난해 하반기의 -1.3%보다 큰 감소 폭을 기록하며 빠르게 침몰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세로 소비자 물가가 오르자 실질 소득이 줄어 소비 둔화와 제조업 신규 주문 감소, 기업의 투자와 채용 보류가 이어진 여파로 풀이됩니다.
콘퍼런스 보드는 경기 침체를 예측할 상황은 아니지만, 관세 충격과 이에 따른 소비·투자 압박이 있다며 관세 영향이 하반기부터 더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ㅣ최고은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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