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 잇따르는 국민의힘…한동훈, 주변 조언 들으며 고심 중
【 앵커멘트 】 국민의힘에서도 본격적인 당권경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제(21일) 조경태 의원과 장동혁 의원이 잇따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한동훈 전 대표는 출마 여부를 두고 마지막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친한계의 좌장격인 6선의 조경태 의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친윤계 청산을 내세우며 당원 중심의 정통보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조경태 / 국민의힘 의원 - "여전히 기득권을 움켜쥐고 있는 당내 구태세력들을 읍참마속하지 않으면 우리 당과 보수의 미래는 없습니다."
비슷한 시각,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도 SNS를 통해 당권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장 의원은 "내부총질 세력에 의해 당이 극우 프레임에 빠지고 있다"며 "당대표가 되어 탄핵에 찬성한 내부총질 세력에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제(20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장관은 영남지역 수해 현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대 관전 포인트는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 여부입니다.
친한계 의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숙고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주변의 이야기를 들으며 출마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 스탠딩 : 김 현 / 기자 - "이번 전당대회는 당심 비중이 높은 기존 룰로 치러지는데 친윤-친한 후보들간의 단일화와 지역별 표심이 결정적 영향일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현입니다. [hk0509@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석열 ″정치 탄압 나 하나로 족해…내 판단 옳았다는 것 역사가 심판″
- [단독] 최휘영 장남, 증여세 2억 출처 불분명…편법 증여 의혹
- “이걸 농담이라고”…하정우, 팬 별명 요청에 ‘최음제’ 댓글 논란
- ″소비쿠폰 싸게 팝니다″…부정 사용 시 전액 환수·처벌
- 오늘부터 '단통법' 11년 만에 폐지…보조금 격변 예고
- '사제총 아들 살해' 범행 동기는 이혼 책임 탓? 이르면 오늘 영장심사
- [단독] 집행유예 기간 중 전 연인 살해 시도…열흘 잠복수사에 덜미
- '아들 총격 살해' 60대 영장 신청…방화예비 혐의 추가
- 학교에 추락한 방글라 공군 훈련기…″최소 19명 사망″
- 특검, ‘김건희 집사’ 배우자에 23일 소환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