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캠핑 일가족 참변, 가장 숨지고 2명은 실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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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캠핑하던 일가족이 참변을 당한 가운데 실종된 이들을 찾는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20일 오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의 한 캠핑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가 일어나 글램핑장을 덮쳤다.
한편 가평군 북면 제령리 산사태 실종자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C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가평지역 실종자는 3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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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20일 오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의 한 캠핑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가 일어나 글램핑장을 덮쳤다. 현장에서 A 군(17)은 소방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그러나 A 군 아버지 B 씨는 같은 날 오후 대보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군 어머니와 중학생 동생은 실종된 상태다.
이들 가족은 용인 지역에서 가평으로 휴양하러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실종자들이 토사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수색견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매몰 지역의 경우 다리가 유실돼 중장비 진입이 어려워 수색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가평군 북면 제령리 산사태 실종자는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쯤 가평군 북면 제령리 사고 현장에서 실종됐던 70대 C씨가 구조대에게 발견됐다.
발견 당시 C씨는 토사에 파묻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회생 가능성이 없어 시신은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
C씨는 연락이 두절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지인이 산사태 피해를 확인하고 신고하면서 실종자로 분류됐다.
C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가평지역 실종자는 3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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