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때문에" 천안 불당동 자전거 판매점서 불…2100만원 피해

김덕진 기자 2025. 7. 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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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10시26분께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한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22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주택 거주자가 "집에서 쉬고 있는데 타는 냄새가 나서 밖에 나와보니 자전거 판매점 비가림막에서 불이 붙고 있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자전거 판매점 밖 담배꽁초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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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지난 21일 오후 10시26분께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한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나 인근 건물까지 번져 그을림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1일 오후 10시26분께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한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22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주택 거주자가 "집에서 쉬고 있는데 타는 냄새가 나서 밖에 나와보니 자전거 판매점 비가림막에서 불이 붙고 있었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9대와 대원 등 38명을 투입해 19분 만인 오후 10시47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건물 138㎡ 중 40㎡, 인접 건물 벽 일부가 그을리고 내부 오토바이 1대와 자전거 다수가 타 소방서 추산 211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자전거 판매점 밖 담배꽁초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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