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도 러시아 제재, 국제유가 일제↓ WTI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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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도 러시아 제재를 추진함에 따라 공급 경색 우려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 이어 EU도 대러 추가 제재를 실행하기 때문이다.
EU는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대러 18번째 제재 패키지를 승인했으며, 러시아산 원유로 정제된 석유 제품 수출업체인 인도의 나야라 에너지도 표적으로 삼았다.
EU의 제재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50일 이내에 평화 협정에 동의하지 않으면 대러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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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EU도 러시아 제재를 추진함에 따라 공급 경색 우려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45% 하락한 배럴당 67.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35% 하락한 배럴당 69.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에 이어 EU도 대러 추가 제재를 실행하기 때문이다. EU는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대러 18번째 제재 패키지를 승인했으며, 러시아산 원유로 정제된 석유 제품 수출업체인 인도의 나야라 에너지도 표적으로 삼았다.
EU의 제재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50일 이내에 평화 협정에 동의하지 않으면 대러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데 따른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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