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위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 '관세 충격' 상반기 3조대 순손실 예고

이승윤 2025. 7. 22.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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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지프, 램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3위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는 비용 증가와 관세 여파로 올해 상반기 중 3조 7천억 원의 당기 순손실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텔란티스는 관세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 산업 비용 상승에 따른 영업 이익 타격, 5조 2,800억 원 규모의 세전 순비용 등을 이유로 지난 4월 실적 전망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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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지프, 램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미국 3위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는 비용 증가와 관세 여파로 올해 상반기 중 3조 7천억 원의 당기 순손실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텔란티스 측은 시장 전문가들의 실적 전망치와 실제 자사의 실적 결과 차이가 벌어짐에 따라 회계감사를 마치지 않은 예비 실적 정보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스텔란티스는 관세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 산업 비용 상승에 따른 영업 이익 타격, 5조 2,800억 원 규모의 세전 순비용 등을 이유로 지난 4월 실적 전망을 철회했습니다.

특히 관세 부담과 관세 대응 차원에서 빚어진 생산 손실로 인해 상반기 중 4,800억 원 규모의 순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텔란티스의 더그 오스터만 최고재무책임자는 관세에 따른 실적 영향이 연간 기준으로 2조 4천억 원 수준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4월부터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고, 5월부터는 수입산 자동차 부품에도 25% 관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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