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체제 첫 경기 ‘0분’ 양민혁, 프리미어리그 데뷔 못하고 ‘임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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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또다시 임대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통 '스퍼스웹'은 21일(한국시간) "2025-26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 토트넘은 점차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프리시즌 레딩전 엔트리에 포함된 세 명의 젊은 선수들은 실전 경험을 위해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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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양민혁이 또다시 임대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토트넘 홋스퍼 소식통 ‘스퍼스웹’은 21일(한국시간) “2025-26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 토트넘은 점차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프리시즌 레딩전 엔트리에 포함된 세 명의 젊은 선수들은 실전 경험을 위해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지난 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통해 유럽 첫 경험을 쌓았다. 리그 14경기 중 8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2골 1도움을 올렸다. 스토크 시티의 마크 로빈슨 감독, QPR의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은 양민혁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민혁은 QPR에서 드리블, 연계, 강력한 전방 압박 등 강원 시절 보였던 플레이가 잉글랜드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성공적인 QPR 임대를 마친 양민혁. 토트넘 복귀 이후 프랭크 감독 체제 1군 명단에 포함, 프리시즌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양민혁이 프랭크 감독의 ‘황태자’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영국 ‘런던 월드’는 “프랭크 감독은 어린 윙어를 키우는 데 강점이 있다. 그는 재능 있는 유망주인 양민혁이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프랭크 감독은 그를 월드클래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지도자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만 양민혁은 프랭크 감독의 ‘비공식 데뷔전’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다. 프랭크 감독은 전후반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을 동시에 점검했다. 마이키 무어, 루카스 베리발, 제이미 돈리, 윌 랭크셔, 알피 디바인 등 10대 선수들이 투입됐다. 그러나 프랭크 감독은 양민혁을 끝내 투입하지 않았다.
결국 레딩전 이후 양민혁의 임대 가능성을 점치는 예측이 나왔다. ‘스퍼스웹’은 양민혁이 조지 애보트, 애슐리 필립스와 함께 임대를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양민혁에서 관해서는 “그는 지난 시즌 2부 QPR 임대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다만 여전히 잉글랜드 축구의 피지컬에 적응이 필요하기에, 또 한 번의 임대가 그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체의 주장대로 임대는 양민혁에게 또다른 성장의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양민혁은 최근 브라이튼 앤 알비온에서 엑셀시오르로 임대를 떠난 윤도영에게 조언을 해줬다. 윤도영은 14일 출국 기자회견에서 "(양)민혁이랑 연락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토트넘에 있는 것도 좋지만 QPR에서 많은 경기를 뛰는 게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런 말을 듣고 냉정히 돌아봤을 때, 브라이튼에서 경쟁을 하기엔 아직 부족한 것이 많으니 임대를 통해 경쟁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만큼 양민혁 또한 벤치를 달구는 것보다, 경기를 뛰는 것을 선호한다는 방증이었다. 실제로 토트넘 2선은 포화 상태다. 양민혁이 뛰는 양쪽 윙어 포지션에는 손흥민, 마티스 텔,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모하메드 쿠두수, 윌손 오도베르, 무어 등 수많은 경쟁자가 존재한다. 양민혁 입장에서는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도모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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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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