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버거 무려 100개…'노쇼' 당한 점주 나눔에 응원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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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예약 주문을 받고 만든 밥버거 100개가 '노쇼(No-show·예약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행위)'로 인해 전량 폐기될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가 이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눴다는 사연이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밥버거 매장을 운영 중인 A씨가 올린 것으로, 그는 "단체 주문으로 기본 봉구스 밥버거 100개를 주문받았는데 노쇼 당해서 나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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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단체 예약 주문에 만든 밥버거 100개를 노쇼로 인해 전량 폐기할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가 이를 무료로 나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 당근마켓 캡처) 2025.07.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is/20250722013142592olcl.jpg)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단체 예약 주문을 받고 만든 밥버거 100개가 '노쇼(No-show·예약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행위)'로 인해 전량 폐기될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가 이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눴다는 사연이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봉구스 밥버거 나눔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서 밥버거 매장을 운영 중인 A씨가 올린 것으로, 그는 "단체 주문으로 기본 봉구스 밥버거 100개를 주문받았는데 노쇼 당해서 나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우리 매장은 지하철역 출구 뒷길에 있으니 편하게 오셔서 가지고 가라. 1인당 2개까지 드릴 수 있다"며 "채팅 없이 그냥 오셔도 된다"라고 안내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나눔 완료'로 변경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개면 점주분 피눈물 나셨겠네", "요즘은 노쇼 많아서 무조건 돈 먼저 받아야 한다. 힘내세요", "우리 동네였으면 돈 주고 사 왔을 거다" 등 A씨를 향한 격려와 함께 노쇼 예방을 촉구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늘어나는 노쇼 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YTN 라디오 '사건엑스파일'에 출연한 법무법인 로엘 김민혜 변호사는 "노쇼가 조직적으로 범죄화되고 있다. 주로 연예인 소속사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고, 정치인 의원실로 속이는 노쇼 사례들도 생기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노쇼 범죄가 늘고 있지만 특별한 법 조항이 있는 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노쇼 행위가 업주 측을 기망한 것은 맞지만 예약자가 아무런 이익을 얻은 것이 없기 때문에 노쇼를 했다고 해서 바로 사기죄로 처벌받게 되는 것이 아니다. 업무방해죄 적용도 피해자 측에서 고의성을 입증해야 하니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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