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안갔어? 이건 토트넘 합류 예시?' 토트넘 이적 일시중단 모건 깁스-화이트, 노팅엄의 포르투갈 원정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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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일시중단되자 원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합류해 프리시즌 경기에 나선 모건 깁스-화이트가 팀의 포르투갈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BBC는 '토트넘 이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깁스-화이트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노팅엄 소속으로 출전했다. 노팅엄 팬들은 전반전이 끝나고 깁스-화이트가 경기장을 떠나자 그의 이름을 외쳤고, 깁스-화이트는 그런 팬들을 향해 하트 모양을 그리며 화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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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일시중단되자 원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합류해 프리시즌 경기에 나선 모건 깁스-화이트가 팀의 포르투갈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토트넘 팬들은 이것이 깁스-화이트가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여기며 환호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이적설에 연결된 깁스-화이트가 노팅엄 선수단과 함께 포르투갈로 이동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노팅엄의 에이스 깁스-화이트는 지난 11일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처럼 보였다. 당시 유럽이적시장 1티어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히얼위고(HERE WE GO)' 문구를 띄우며 토트넘이 깁스-화이트에 대한 바이아웃 금액 6000만달러를 지급하고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신력 최강인 영국 공영방송 BBC 역시 깁스-화이트의 토트넘 이적을 보도했다.

그러나 순탄하게 전개되는 듯 했던 깁스-화이트의 토트넘행에 갑작스러운 제동이 걸렸다. 노팅엄 구단은 토트넘이 선수와 불법적으로 접촉해 계약서 상의 기밀 사항인 바이아웃 금액을 알아낸 것으로 의심하고, 이적 작업을 중단했다.
결국 노팅엄 구단은 깁스-화이트와의 불법적인 접촉이 있었다는 혐의로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에 제소했다. 노팅엄은 이후 토트넘과의 모든 소통을 끊어버렸다. 당연히 이적 협상은 중단됐다.


결국 깁스-화이트는 노팅엄 훈련장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고, 지난 19일 프랑스 리그1의 AS모나코와 치른 프리시즌 첫 경기에 선발로 나와 45분을 소화했다. 이와 관련해 BBC는 '토트넘 이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깁스-화이트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노팅엄 소속으로 출전했다. 노팅엄 팬들은 전반전이 끝나고 깁스-화이트가 경기장을 떠나자 그의 이름을 외쳤고, 깁스-화이트는 그런 팬들을 향해 하트 모양을 그리며 화답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한 깁스-화이트가 팀의 프리시즌 포르투갈 투어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TBR풋볼은 존 퍼시 텔레그래프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깁스-화이트가 가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노팅엄의 포르투갈 원정에 합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노팅엄 선수단은 22일 오전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포르투갈로 떠났다. 포르투갈에서는 풀럼 및 G.D. 에스토릴 프라이아와의 친선매치가 예정돼 있다.
깁스-화이트의 포르투갈행 불참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거취에 대한 논란이 다시 크게 일어나고 있다. 토트넘 팬들은 이게 토트넘 합류를 위한 메시지라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TBR풋볼은 '깁스-화이트는 이번 주말쯤 포르투갈로 먼저 떠난 노팅엄 동료들과 합류해 프리시즌 훈련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즉, 깁스-화이트가 노팅엄 선숙단과 같이 포르투갈로 떠나지 않은 건 단순한 개인 사정 때문이며 토트넘 이적과는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여전히 깁스-화이트의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높다는 게 현지의 중론이다. 심지어 노팅엄 역시 깁스-화이트의 이적에 대비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TBR풋볼은 '노팅엄은 제임스 매카티 영입을 추진 중이다. 단,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 RB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등 여러 클럽들도 맨시티 소속의 매카티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매카티의 영입 가능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로 추정된다'면서 '만약 깁스-화이트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매카티는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결국 노팅엄도 법적 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카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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