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 강원 매력 한눈에… 대기줄 만든 수도권 관광객
강원도·18개 시군 관광 콘텐츠 홍보
도·18개 시군 홍보부스 적극 운영
강원 관광 챌린지 스탬프 투어 홍보
지역축제·자연경관·전통시장 소개
폐광지·통일 전망대 등 특색 반영
스노클링 등 여름휴가 명소 추천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열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이 총출동, 지역별 축제 및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하고 나서며 수도권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강원도
강원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에서 참여만하면 경품이 쏟아지는 ‘강원 관광 챌린지, 미션!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재미가 가득한 신규 관광지, 지역의 향기가 오롯이 스며든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강원 관광의 진수를 선보였다.

■ 춘천시
‘춘천, 너를 하루에 담기엔 아깝잖아’. 춘천시는 구봉산 카페거리와 강아지숲, 레고랜드, 강촌레일바이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식음시설을 하나의 QR 기반 전자패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춘천 투어패스’를 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춰세웠다.

■ 영월군
‘달달영월’. 캠핑의 성지로 불리는 영월군은 ‘밤하늘 별빛 아래 낭만 가득한 캠핑장’을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가족은 물론, 젊은 커플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별마로 천문대, 동강 래프팅 등 지역 관광 콘텐츠를 캠핑과 연계해 소개하며 일석이조의 홍보효과를 거뒀다.

■ 원주시
‘뻔하지 않은 FUN원주’.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만두 축제’를 중심으로 원주반계리은행나무, 소금산그랜드밸리, 원주댄싱카니발, 뮤지엄산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 평창군
‘곧 만나, 평창’. 평창군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열리는 지역 축제를 중점 홍보하면서 지역의 활기와 즐거움을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선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평창 대화면 땀띠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 9월 평창효석문화제, 10월 평창농악축제 등이 소개됐다.

■ 강릉시
‘아시아의 힐링 관광수도 강릉’. 강릉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서부시장·명주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강릉국가유산야행’과 8월 16일 결승 무대가 펼쳐질 예정인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등 역사와 젊음이 어우러진 지역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 정선군
‘정선 아리랑, 세계를 품다’. 정선군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025 정선 아리랑제’를 홍보하며 지역의 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아리랑제를 소개하는 팸플릿에는 메인공연 프로그램, 경연·공연, 부대행사 등 주요 일정을 자세히 담아 정보를 제공했다.

■ 동해시
‘너에게 감,동해’. 동해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로 대표되는 동해 묵호권 특화관광지를 비롯해 석회석 폐광지의 창조적 복구 사례로 꼽히는 무릉별유천지 등 바다와 지역 산업 특성이 조화를 이룬 관광지를 소개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받았다.

■ 철원군
철원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중심으로 철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지질명소를 집중 홍보했다. 또,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할 수 있는 QR 배너를 설치하는 한편, 각종 철원 지역 정보 및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지역을 홍보했다.

■ 태백시
‘산소도시 태백’.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낙동강 발원지인 도심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일대에서 개최되는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와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태백산 당골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쿨시네마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를 집중 소개했다.

■ 화천군
‘파크골프 성지’ 화천군은 부스 앞에 파크골프 퍼팅연습기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백암산 케이블카 등 자연 경관이 중심이된 관광지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토마토 축제를 홍보했다.

■ 속초시
‘느껴봐요, 속초의 모든 순간’. 속초시는 다가오는 ‘2025 속초 칠링비치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설악산이 보이는 2.7㎞ 규모의 스카이워크 ‘설악향기로’, 속초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 양구군
‘양구 9경, 구경 갈시간’. 양구군은 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두타연, 상무룡출렁다리 등 양구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연 경관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 방문객들은 ‘양구구경여행지도’란 이름의 팸플릿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 야영장 위치, 국가유산, 교통 정보 등도 상세히 알 수 있었다.

■ 삼척시
‘시원하고 즐거운 삼척에 빠지다’. 삼척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삼척 비치 썸(SSUM)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스노클링, 투명카누 등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철 관광 아이템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젊은 층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 인제군
‘자연의 소리를 듣다, 인제’. 인제군은 백담사, 자작나무 명품숲, 내린천, 비밀의 정원, 곰배령, 대암산 용늪 등 힐링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자작나무 숲과 관련한 캐릭터 인형, 손수건, 술잔, 마그넷 등 다양한 기념품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 홍천군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홍천’, 홍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읍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29회 찰옥수수축제’와 30일부터는 8월 3일까지 강변 토리숲에서 열리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 고성군
‘고성ON, 힐링MODE’. 고성군은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 6·25전쟁체험전시관 등 평화를 주제로 한 관광지를 비롯해 북쪽의 금강산에서 서쪽의 향로봉, 그리고 남쪽으로 마산봉, 미시령, 울산바위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를 소개해 지역 특성을 빠짐없이 뽐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 횡성군
횡성군은 국내 최장길이(2.4㎞) 루지 체험장에서 사용되는 카트를 부스 전면에 내세운 포토존이 관광객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발길을 멈춰세웠다. 지난 2020년 8월 첫 개장한 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를 활용, 단일코스로는 최장길이를 자랑한다.

■ 양양군
‘양양에 산다는 것은 고마움 속에서 산다는 것’. 양양군은 이번 박람회 부스 벽면에 양양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의 대형 사진을 전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왜 양양이 대한민국 서핑 성지인가를 재증명했다. 또, 양양으로 귀촌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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