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공석 영월 문화도시센터장 채용 난항

방기준 2025. 7. 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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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관광 발전과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상임 이사를 공개 모집하지만 정작 장기간 공석중인 문화도시센터장은 채용하지 못해 논란을 빚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1차 응모자들이 문화도시사업과 영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무산됐다""조만간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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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비상임이사 공모
3월 센터장 공개채용 무산
재단 “조만간 2차 공모 예정”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관광 발전과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상임 이사를 공개 모집하지만 정작 장기간 공석중인 문화도시센터장은 채용하지 못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월 말 임기 만료 예정인 3명 임원 후속 구성을 위한 과정이며 학력과 자격증·경력 중 1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서와 자기소개서·관련 증빙 서류 등을 갖춰 재단 방문 제출 또는 이메일(recruit@ywcf.or.kr)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상헌 재단대표는 “단종문화제 등 지역 대표 문화축제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주요 과제를 추진해 나갈 재단 임원진 구성을 앞두고 있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재단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째 문화도시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 업무를 총괄하는 상근 문화도시센터장 채용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단은 지난 3월 17일 1년 계약직에 지방공무원 5급 10호봉 상당의 조건을 제시한 공모를 거쳐 6명이 응모한 가운데 1차 서류전형 합격자 3명을 대상으로 4월 8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 방안 등의 주제를 놓고 심층면접을 진행했으나 무산됐다. 때문에 박상헌 재단 대표가 직접 관련 업무를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1차 응모자들이 문화도시사업과 영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무산됐다”“조만간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기준 기자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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