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26일 바티칸서 러 정교회 이인자 접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오는 26일 바티칸에서 러시아 정교회 이인자인 안토니 대주교를 만날 예정이라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교황청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화요일(22일)에 교황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오며 토요일(26일)에는 러시아 정교회 특사와의 알현이 예정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청 대외관계 부장인 안토니 대주교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yonhap/20250722000720376vwod.jpg)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이 오는 26일 바티칸에서 러시아 정교회 이인자인 안토니 대주교를 만날 예정이라고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교황청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화요일(22일)에 교황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오며 토요일(26일)에는 러시아 정교회 특사와의 알현이 예정됐다"고 말했다.
안토니 대주교는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청 대외관계 부장으로 러시아 정교회의 대외 관계를 총괄하는 인물이다. 키릴 총대주교의 핵심 측근이자 러시아 정교회 이인자로 통한다.
소식통은 그가 지난 4월 26일 바티칸에서 엄수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안토니 대주교의 이번 바티칸 방문 목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16년 쿠바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키릴 총대주교의 역사적인 만남 이후 교황청과 러시아 정교회는 한동안 관계가 개선되는 듯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키릴 총대주교가 지지하면서 양측의 관계는 급랭했다.
지난 5월8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는 바티칸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담을 주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changy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前 매니저들 고소' 개그우먼 박나래 2차 조사 | 연합뉴스
- 경찰, 강도에게 역고소당한 나나 '불송치' 결정…"정당방위" | 연합뉴스
- 제주 식당서 소란피우던 20대, 경찰 손가락 물어뜯어 절단 | 연합뉴스
- 베네수 야권지도자 마차도, 트럼프에 진품 노벨평화상 전달 | 연합뉴스
- 소주병으로 지인 눈 찌르곤 혐의 부인…혈흔 자국에 드러난 거짓 | 연합뉴스
- 혹한기 훈련 중 민가 화재 목격…현장으로 달려간 군 장병들 | 연합뉴스
- "이란당국, 시위 희생자 가족에 거액 '시신 인도비' 요구" | 연합뉴스
- [사이테크+] 아라비아 멸종 치타, 사우디서 수백~수천년 된 자연 미라로 발견 | 연합뉴스
- 경찰, '래커칠 시위' 고소당한 성신여대 학생 집 압수수색 | 연합뉴스
- NBA 이어 美대학농구서도 경기조작…"더 큰 점수차로 져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