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임대료 0원’ 뮌헨 결심했나…갈라타사라이 제안에 ‘긍정적 반응’

박진우 기자 2025. 7.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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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임대료 0원'으로 갈라타사라이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21일(한국시간) "르로이 사네 영입으로 포문을 연 갈라타사라이는 수비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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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김민재가 ‘임대료 0원’으로 갈라타사라이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21일(한국시간) “르로이 사네 영입으로 포문을 연 갈라타사라이는 수비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뮌헨은 김민재를 '1순위 매각 대상'으로 보고 있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끝난 이후, (김민재와 관련한) 이적시장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다"라며 김민재의 방출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여기에 독일 '빌트'의 보도까지 더했다. 매체는 "막스 에베를 단장은 매각을 통한 이적료 확보를 원한다. 그 후보로 김민재와 주앙 팔리냐가 거론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동시에 최근 FC 바르셀로나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이후 김민재는 세리에A 복귀설에 휩싸였다. 인터 밀란,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내용이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튀르키예 복귀설이 떠올랐다. 전 소속팀인 페네르바체의 ‘라이벌’ 갈라타사라이였다.


다만 그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었다. 갈라타사라이는 ‘임대료 0원’을 주장하고 있다. ‘파나틱’은 “ 갈라타사라이는 과거 사샤 보이를 뮌헨에 보내며 발생한 500만 유로(80억 원)의 미수금을 포기하고, 친선 경기 수익도 양보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김민재를 임대료 없이 데려오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뮌헨은 갈라타사라이의 제안에 솔깃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두 차례의 친선전 수익금, 보이의 이적료 일부를 갈라타사라이에 지급하지 않은 상황, 새시즌 구상에서 멀어진 김민재 임대를 통해 이를 상쇄하려는 심산이다. 매체는 “뮌헨은 갈라타사라이 측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만일 갈라타사라이로 향한다면, 페네르바체 팬들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김민재다. 두 팀은 전통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 시즌에는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고, 양 팀 맞대결에서 감독간의 언쟁이 높아진 적도 있었다. 뮌헨과 김민재가 어떠한 선택을 할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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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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